배경 및 맥락
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(램시마 계열)와 신약 개발을 병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습니다. CT‑P13 SC(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)는 성인 및 소아 대상에서 편의성과 투여효율을 높이는 전략적 파이프라인으로 여겨졌습니다. 이번 공시는 유럽의약품청(EMA)에 제출한 제3상 임상시험 계획(Part 1)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나 EU 임상시험규정(EU CTR)에 따라 Part 1 승인 후 2년 내 Part 2를 제출하지 않아 승인이 만료된 사례입니다. 공시에서 회사는 임상 전략을 변경했고, 완전한 개발 중단이 아니라 규제당국과 시험 설계 재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최근 셀트리온은 AI 신약개발, ADC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어 이번 결정은 전체 전략의 재조정 맥락으로 해석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