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경 및 맥락
셀트리온의 CT‑P13 SC(램시마 피하주사)는 정맥주사형 인플릭시맙(오리지널 Remicade) 계열의 피하주사(자체 제형) 개발 프로젝트입니다. 회사는 유럽 EMA에 2024년 Part 1(예비 임상계획)을 제출해 같은 해 6월 승인을 받았고, EU 임상시험규정(EU CTR)에 따라 Part 1 승인 후 2년 이내에 Part 2 계획을 제출해야 합니다. 이번 공시는 그 기한(2026-06-18)까지 Part 2 신청을 하지 않아 Part 1 승인이 만료된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. 회사는 만료를 '임상 개발 전략 변경'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고, 향후 규제당국과 재설계된 임상시험 디자인을 협의한 뒤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최근 셀트리온은 바이오USA 등 글로벌 행사에서 신약·AI·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강조하고 있어, 자원 배분과 전략 재조정 맥락에서 임상 전략을 손본 것으로 해석됩니다.